11월 호 마감을 끝내고 조시가야에 갔다.가을의 조시가야는 하늘도 깊어지고, 이 동네가 뿜어 내는 특유의 내음도 짙어지고,이제는 지도 없이 어디든 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메지로 역으로 가는 길에 나는 또 새로운 골목을 만나고야 말았다.이제 동생은 1년 남짓한 외지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다.가야만 하는 까닭이 있든 없든 난 또 어김없이 도쿄를 가고 있겠지. Zoshigaya, Tokyo. October, 2016 | by Fuji Natura Classica
도쿄.東京/16′ 도쿄.東京
2016. 12. 5. 03:27